공주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2023-03-07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소방서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화재는 257건이 발생하였으며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 건수는 145건으로 전체 화재의 56.4%를 차지하였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밭 및 농작물 소각 행위 금지 등이다.

강종범 서장은 “담뱃불 등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는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