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 다같이 으쓱 적금’ 기부금 2000만원 전달
2023-03-07 이보라 기자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전북은행은 7일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JB 다 같이 으쓱(ESG)적금’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기부금은 ESG경영실천과 사회공헌사업 확대 및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JB 다 같이 으쓱 적금’ 고객가입 시 ESG지원활동을 위해 전북은행 단독 부담으로 1계좌당 2000원씩 최대 2000만원까지 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에 환원하도록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전북은행 심경식 부행장, 김태현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추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현 전북은행 부행장은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 활동 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고객참여 공익상품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가치실현을 위한 상품개발 및 나눔 실천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