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경희대학교, 연천군 학력증진 멘토링 사업MOU체결했다.

2013-10-30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경희대학교와 EBS, 연천군이 학력증진 멘토링 사업 MOU체결이 29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진 경희대학교 부총장과 EBS 신용섭 사장, 김규선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을 통해 경희대학교와 EBS, 연천군은 내년부터 2018년 까지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천군의 교육환경 개선과 낙후된 지역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를 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협력 사업은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학력향상을 위해 EBS가 농촌지역의 공교육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중, 고등학교 방과 후 EBS 공부방을 설치, 교육과 화상 멘토링을 통한 관리로 학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 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학력증진 멘토링 사업을 통해 특성화된 지역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