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사 34주년 기념 생필품 '반값' 할인

2014-10-30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4주년을 맞아 10월 31일~11월 6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사과와 배는 정상가보다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사과 1봉(2.7㎏)은 8800원, 배(3.5㎏)는 9500원에 판매한다.

어획과정에서 상처가 생겨 정상품으로 팔 수 없는 국산 냉동 굴비는 ‘이유 있는 굴비’로 이름 짓고 정상가의 절반인 9700원(40마리)에 판다.

아일랜드 연어는 횟감(240g)이 1만5800원, 구이용 생연어(100g)는 3500원에 내놨다.

풀HD LED TV(모델명: SD40AW) 40인치도 2500대를 마련해 대당 40만원에 판다.이 제품은 1920×1080의 풀HD 해상도, HDMI 단자 지원, 돌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USB 메모리를 통해 영화·음악·사진 보기 등이 가능하다.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쇼핑 창사 34주년을 맞아 농가와 어가를 돕고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상품 위주로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을 줄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