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에 적립금까지”… 이마트, 봄 맞이 제철 상품 대전 진행

일주일간 봄 제철 먹거리 할인

2023-03-09     강소슬 기자
이마트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마트는 봄 제철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가 봄 제철 먹거리 대전을 펼치는 이유는 봄 기운이 예년보다 빨라진 만큼, 제철 신선식품 맛과 크기가 예년보다 빠르게 올라왔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파머스픽 참외(3-6입)’, 생물 봄 주꾸미, 대물 참돔회(340g내외), 봄 멍게(150g) 등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 판매한다. 특히, 생물 봄 주꾸미의 경우 농심 사천 백짬뽕(4입)과 동시 구매 시 각각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 기간동안 판매하는 생물 주꾸미는마리당 평균 중량이 약 100g, 최대 150g으로, 작년 동기간보다 약 1.3배가량 크다. 참돔 역시 높아진 수온으로 생장 속도가 빨라졌다. 이에 기존 참돔보다 1.5배가량 큰 대물 참돔회 행사를 작년보다 50일 먼저 진행한다. 대표 봄 과일인 참외 역시 높은 일조량의 덕을 봤다.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진 만큼 당도(13-14브릭스)가 빠르게 올라와 예년에 비해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봄 제철 먹거리와 함께 브랜드 한우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고객들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행사카드로 구매 시 브랜드 한우 전품목에 대해 4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사전 계약을 통해 평소 3주치 물량인 60t을 확보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가 많은 고객들이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도록 봄 제철 신선식품, 다양한 제철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기 위해 전방위에 걸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