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잘했다’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지난해 11월 치른 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된 데 이어 ‘장관 표창’영예

2024-03-12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지난해 11월 치러진 것으로, 국가적 재난 대응체제를 확립하고자 대규모 재난을 가상해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333개 주체가 훈련을 실시했으며, 논산시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설정하고 토론훈련과 현장 수습 훈련을 수행했다. 시는 백성현 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주재로 실효성 있는 토론훈련에 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더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던 시네마타워 현장훈련으로 재난 대응력을 공고히 다진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백 시장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여러분들의 공헌 덕에 표창이라는 성과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여가며 안전한 도시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