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인스타툰, 만화로 만나는 누군가의 일상' 작가와의 만남 진행

3월 22일부터 '일상한 컷 인스타툰' 기획전시 연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5회 개최 '펀자이씨툰', '콤마툰', '루나파크', '뜬금', '그림비' 등 작가와 공감과 소통의 시간 마련

2024-03-14     김종혁 기자
일상한컷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은 4월 23일(일)까지 전시되는 <일상한컷 인스타툰> 참여작가 5인과의 만남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한다.

일상한컷
일상한컷
일상한컷
작가와의 만남은 한국만화박물관 2층 창의교육실에서 진행하며 3월 22일(화) '펀자이씨툰'의 엄유진 작가를 시작으로 24일(금) 콤마 작가, 29일(수) 루나파크 홍인혜, 31일(금) 뜬금, 4월 5일(수) 그림비 작가 순서로 5인의 창작과정과 작품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일상한컷
   한편 펀자이씨툰 엄유진 작가는 영국 유학시절 만난 남편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따뜻한 일상을 그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건축가이자 만화가로 활동 중인 콤마 작가는 소소한 건축가의 일상과 유학생 시절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 ‘콤마툰’을 통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또 카피라이터이자 만화가이자 시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일상의 언어를 귀여운 그림체로 담아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루나파크 홍인혜 작가도 함께한다.
일상한컷
작가 뜬금(원예진)은 소박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색연필로 그려내 아날로그 감성 팬층을 확보한 작가다. 마지막으로 그림비(배성태)는 달콤한 신혼부부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은 일상을 그려 팔로우 5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작가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만화로 담아내며 수많은 독자들과 공감해온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각각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유료로 진행되며,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이나 만화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