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수출 FTA원산지 실무' 교육생 모집
급변하는 농식품 수출환경 효과적인 대처 실무교육
2014-10-31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11월 7일과 8일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식품 수출 및 FTA원산지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식품 수출 및 FTA원산지 실무’ 과정은 한미 FTA협정과 급변하는 농식품 수출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와 수출현장 실무자의 역량제고를 위한 교육으로 수출실무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만 압축하여 구성했다.교육 내용은 1일차에는 수출업무 처리 절차를 시작으로 무역계약과 Incoterms, 수출대금 결제방법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교육 2일차에는 관련분야 관세사를 초빙하여 농식품분야 FTA 수출입전략, 농식품 FTA 거래단계별 대응전략, FTA 원산지 전략 등에 대해 다루며 특히 원산지 증명 실무에 중점을 두었다.주요교육대상은 수출농업인(단체), 농식품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1박 2일 합숙과정으로 12시간동안 행해지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식품교육팀(031-400-353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