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비대면 퇴직연금세미나 개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운용 전략 공유

2023-03-15     이채원 기자
삼성증권이

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와 상품’을 주제로 한 연금세미나를 3월 16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금세미나는 디폴트옵션 시행 이후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고민이 많은 법인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1부는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홍정아 노무사가 디폴트옵션 제도를 주제로 각 법인의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2부는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김태훈 수석이 디폴트옵션 상품을 주제로 상품 설명 및 운용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연금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법인은 삼성증권의 담당RM을 통해 15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또 삼성증권은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프로세스를 전면 오픈한다. 삼성증권 DC·IRP 가입자는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 및 지점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프로세스 또는 직접 매수로 삼성증권이 구성한 7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운영할 수 있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요즘 시대에는 노후를 위한 연금자산을 투자의 개념으로 보기 시작했다”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연금S톡 등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연금투자를 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퇴직연금 DC형·IRP(개인형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계좌의 주소, 휴대폰번호, 이메일주소 중 한 가지와 투자자정보확인서를 등록 또는 재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000원)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삼성증권IRP를 신규 개설하고 최초 입금 전 고객을 대상으로, 디폴트옵션상품을 사전 지정한 고객을 추첨하여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삼성증권 IRP 고객이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원 이상 사전지정 방법을 통한 순매수 또는 직접 순매수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