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겨울 남성 의류 특가 상품전'

2014-10-3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에서 ‘겨울 남성 의류 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무역센터점은 11월 2일까지 ‘남성 아우터 특가 상품전’을 열어 폴로·타미힐피거·헨리코튼 등 정통 캐주얼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선보인다.대표 상품으로는 폴로 티셔츠 10만6200원, 타미힐피거 후드짚업 11만600원, 헨리코튼 점퍼 20만9400원 등이 있다.다음 달 3일까지 티아이포맨·시리즈·엠비오 등 남성 캐주얼 브랜드의 겨울 정장을 저렴하게 판매한다.티아이포맨 정장 25만8천원, 시즈 재킷 2만3천400원, 엠비오 모직코트 35만원 등이 있다.목동점은 지하 대행사장에서 ‘멘즈 웜 비즈 페스티벌’을 열어 랑방·레노마·예작 등이 참여하는 11만원 세트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랑방은 27만원 상당의 미니체크 셔츠와 빅체크 기모 셔츠를 11만원에 선보인다. 레노마 셔츠, 머플러, 예작 체크셔츠, 남성 레깅스 세트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워모 오리털 점퍼 9만9000원, 다반 오리털 패딩 6만9000원 등 남성 겨울 상품을 선보인다.행사기간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5000원·3만원·5만원을 증정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1월부터 추위가 예상되기 때문에 미리 남성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주요 점포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