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2013년 경기도 세무조사 연찬회 개최
2013-10-31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경기도 31개 시, 군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과 경기도 세정과장 등이 참석한 2013년 경기도 세무조사 연찬회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동두천시 유림호텔에서 세수증대를 위한 세무조사 기법 연구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지방세정여건에 부응, 숨은 세원 양성화방안에 대한 문제들에 대한 개선사항 연구와 발표, 토론을 통해 납세자들이 만족하는 선진세정을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6개 분임조로 나누어 세무조사 유형별 자료 분석 방법과, 대도시 법인 본점 중과세 일제조사 요령, 대도시 법인 설립, 설치, 이전에 따른 중과세 일제조사 요령, 창업, 창업벤처 중소기업 사후관리 및 감면 적정성 확인 요령 등의 시, 군 세무조사 요령 등의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 정보를 공유했다.이날 최선재 조세심판원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 질의응답시간과 세무조사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연찬회를 통해 세무조사 담당공무원들이 지방세수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조사기법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