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빼빼로데이 '나눔의 날' 선포

'빼빼로하트' 상품 판매금액 1% 기부

2014-10-3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편의점 GS25는 올해 빼빼로데이를 ‘나눔의 날’로 선포하고. ‘빼빼로하트’ 상품의 판매금액 중 1%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빼빼로하트는 빼빼로를 이용해 하트 모양을 표현한 DIY상품으로, 지난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베스트셀러 상품이다.GS25는 빼빼로하트에 나눔스티커를 부착해 고객들이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한다는 내용을 알려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또한 GS25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멀리 떨어져 있어 만날 수 없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지인들과도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GS25 빼빼로 행사상품을 카카오톡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알뜰한 빼빼로데이 선물 준비가 가능하도록 11이 연상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GS25에서 빼빼로데이 행사상품 구매 후 POP티머니로 결제한 고객은 11%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빼빼로데이 행사상품을 BC카드로 1만1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도 11%의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신사 멤버쉽(LGU+, ollehClub) 15%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박혜동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과장은 “빼빼로 상품을 단순히 판매하기보다 서로에게 즐겁게 나눠줄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빼빼로데이를 통해서 서로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