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의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 티저 공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다!
플랫폼 통해 출판사, 작가와 협업 신규 콘텐츠 독점 공개 서비스 4월 론칭 예정
정보라 작가의 미발표 등단작 '호'를 비롯 김성일, 박애진 작가 등 첫 라인업 소개
콘텐츠 소비 변화 트렌드에 맞춰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키 위해 기획
2024-03-2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예스24가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의 론칭을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다.
<예스24 오리지널>은 이야기가 가진 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콘텐츠 서비스로 오는 4월 3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
서비스는 유명 작가의 신작부터 개성 넘치는 신인 작가의 작품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이야기가 예스24 북클럽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예스24는 티저를 통해 <예스24 오리지널>을 함께 할 첫 라인업을 공개했다. 부커상 최종 후보 <저주 토끼>의 저자 정보라 작가, 국내 대표 SF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성일 작가와 박애진 작가가 첫 시작을 연다.
정보라 작가의 미발표 등단작 <호>를 비롯해 대기업들에 의해 태양계가 개발되고 국가의 의미가 사라져가는 미래를 무대로 하는 김성일 작가의 <늑대 사냥>,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이야기를 재해석한 박애진 작가의 <알리바바와 수수께끼의 비적단>까지 총 세 작품이 준비됐으며 예스24에서만 단독 연재된다. 연재된 작품은 추후 예스24 단독 선출간 전차책과 종이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수호 예스24 도서사업2본부장은 "예스24는 방대한 데이터와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쉽게 접하고 즉각적으로 피드백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하는 '예스24 오리지널'이 작가에게는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는 독자들과 호흡할 수 있는 연재 플랫폼이 되고, 출판사에는 작품의 홍보를 위한 또다른 채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스24는 <예스24 오리지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며 5월에도 추가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