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투자자 편의 중심 ‘모바일앱’ 출시
2024-03-21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서비스 8퍼센트가 금융 소비자의 투자 편의를 돕기 위한 투자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8퍼센트 플랫폼 개발본부는 △생체 인증을 통한 간편 로그인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 △자산 관리가 용이한 메뉴 구현에 중점을 뒀고, 실시간 채팅 상담을 지원해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8퍼센트 투자앱은 신규 투자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했고, 기존 투자 내역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새로운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오늘의 상품’ , 투자 포트폴리오가 시각화된 ‘나의 투자’를 포함해 수익금 지급 등 주요 정보의 알림을 원활히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웹에서 제공되던 투자내역, 지급 현황 등의 데이터를 포함해 투자 시작부터 종료 시점까지의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프로 시각화했다. 로그인을 위한 간편 비밀번호와 생체인증을 도입했고, 기존 웹 사용자 또한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투자앱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8퍼센트를 통해 이뤄진 투자는 총 1955만 건이며 가장 많은 투자 상품에 투자한 고객은 1만3253건에 분산 투자했다. 이처럼 고객의 투자처가 개인신용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등 다양하게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에 출시된 투자앱이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을 밝혔다. 향후 8퍼센트는 투자앱을 통해 수익금 지급 알림, 신규 투자 상품 정보를 비롯해 공지사항, 이벤트 등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