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갈현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2023-03-22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1년 10월 실시계획 수립으로 시작한 갈현동 62-3번지 일원의 516필지, 면적 405,715.1㎡의 「갈현3지구」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하여 지난 3월 17일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 완료 공고했다.
계양구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하는 등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등기소에 등기 촉탁을 의뢰한 상태이다. 이번 사업은 실시 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 소유자 동의서 확보,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완료됐다. 토지 불부합지의 토지 정형화와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주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구민께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 중인 ‘선주지지구’, ‘갈현4지구’, ‘귤현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