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동서식품은 11월 초 ‘핫초코 미떼’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고 겨울에 대비해 본격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발매 10년째를 맞은 핫초코 미떼는 이번 광고에서 최근 트렌드인 ‘아빠와 아들’의 대화 속에 미떼만의 재치와 유머를 담아냈다.올해 주인공은 최근 케이블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순진한 삼천포 역을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성균으로 이번에는 귀여운 아들의 친구 같은 아빠로 변신했다.김신애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매년 겨울마다 선보이는 미떼 광고에는 추운 겨울 마시는 핫초코 한 잔과 같은 따뜻함이 담겨있다“며 “이런 따뜻함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돼 올 겨울도 미떼와 함께 온 가족이 훈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