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전람, 24일부터 벡스코서 봄맞이 특판행사 개최
28일까지 농수산특산품, 우수 중소기업제품과 각종 아이디어 제품 조희영 대표 "물가 걱정 줄이고, 소상공인 활로 개척 기회 늘릴 터"
2024-03-24 최인락 기자
매일일보 = 최인락 기자 | 부산의 전시컨벤션 전문기업 ㈜새벽전람은 '봄맞이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선물박람회'를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벽전람의 조희영 대표는 “이 행사는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민들의 제품 판로에 활력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시민들은 각종 지역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곳에서 만남으로써 물가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조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MBC가 TV프로그램으로 제작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며 농수산특산품과 건조식품, 전통식품, 수제식품과 웰빙식품을 비롯해 홈리빙, 생활용품과 홈트운동기구 등 우수 중소기업제품과 각종 아이디어 제품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현장이벤트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며 매일 200명 사은품 추첨 등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전람은 부산에 본사를 둔 전시 컨벤션 전문기업으로서 28일까지 부산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농특산품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