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학교연계 아웃리치’ 운영
2024-03-27 전용래 기자
매일일보 = 전용래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학교와 연계해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거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 전화 1388’홍보와 생명존중 캠페인, 위로데이 행사, 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사전 신청한 관내 8개교 청소년 4256명에게 청소년전화 1388 홍보물과 미션참여 물품 약 5100개를 배부하여 청소년 고민 상담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미정 김해시 아동청소년과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 이동거리 상담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청소년 발굴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