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연금 지금’ 이벤트 실시
2023-03-28 이채원 기자
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 대상으로 ‘연금 지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확정기여형(DC)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DC·IRP 계좌에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KB증권 ‘알아서 척척’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는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원리금보장형 △목표 시점까지 알아서 자산 배분을 조정하는 TDF △개별 상품의 변동성을 줄이고 각 상품별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적의 조합을 구성한 포트폴리오 등 총 8종 상품으로 구성된다. KB증권 DC·IRP 가입자는 영업점 및 MTS ‘M-able(마블)’ 앱을 통해 언제든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등록 및 상품 운영이 가능하다. IRP는 2023년부터 연간 납입한도가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세액공제 혜택이 증가했다. 이에 KB증권은 IRP 계좌 신규 개설 및 순증금액에 따른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내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하거나, 최초 납일일 기준으로 기간내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도 포함해 1천명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또한, IRP 계좌 순증금액에 따라 신세계모바일상품권을 1만원~3만원까지 증정한다. 김상혁 연금사업본부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연금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개인투자성향에 기반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선택하고, 포트폴리오에 맞춰 관리하고 리밸런싱이 이루어지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연금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안내하고 향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