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동국대학교는 지난 13일 이상호 통일의료기 회장이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의료기기 유통 사업체 통일의료기를 30여 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이 회장은 지난 2022년에도 교육·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뛰어난 학생들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육 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로터스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돼 학생들에게 든든한 교육적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웅 총장은 “로터스관 건립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