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용 기자  |  대원미디어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20주년과 차기 확장팩 ‘내부 전쟁(The War Within)’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소장판의 한국 내 판매 계획을 19일 전했다.

오는 8월 27일 출시가 예정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세 개를 아우르며 장대하게 전개될 세계혼 서사시의 첫 순서를 장식할 예정으로, 실물 패키지 형태로 선보이게 될 소장판에는 내부 전쟁은 물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함께 담겼다.

이번 특별 소장판은 이날(19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에서는 대원미디어가 단독으로 유통하며, 판매처는 G마켓과 옥션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한정 소장판은 높은 퀄리티의 스태츄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특전들이 포함된 신화 꾸러미도 포함돼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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