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4일부터 약용식물 시민강좌 운영, 수강생 모집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인 ‘생활 속 발효효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발효효소의 정의와 인체에 미치는 효과, 발효효소 재료로 사용되는 약용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좌 수료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발효효소관리사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생활 속 발효효소 건강교실'은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주간 진행되며,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약용식물에 대해 직접 보고 만지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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