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지난 20일 교내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혁신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식품영양학과 한예진(1학년) 학생이 받았다. 한예진 학생은 ‘진정한 MVP 인재로 가는 길’이라는 발표에서 교육혁신원이 주관하는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과 공모전에 참여한 경험을 나눴다.
이밖에도 ‘직무중심 취업동아리’ 참여 사례를 발표한 항공관광외국어학부 박수민(3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한국학과 김재원(4학년) 및 인공지능융합학부 황윤호(4학년), 물리치료학과 김채민(1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송미정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팀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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