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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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 나섰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10.11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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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용철 후보 선거사무소)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10ㆍ16 강화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강화 길상면 온수리를 방문했다.

한 대표는 유세에 앞서 오전에는 강화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개최하여 진행했으며 회의에는 한동훈 대표를 비롯해 장동혁‧김재원‧김민전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강화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는 선거로 박용철 후보와 국민의 힘이 강화의 살림살이를 나아지도록 뛰겠다”면서 “최근 쌀값 하락과 벼멸구 피해가 심각하니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촉구하겠다며 국민의힘이 농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는 회의에서 “강화까지 와 주신 한동훈 대표님과 당 지도부께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강화의 만성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 개설이 시급하니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오후 길상면 온수리 지원 유세에 나선 한 대표는 “강화에 예산을 정책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박용철 후보가 강화군수가 되어야 한다. 박용철 후보를 찍어 달라”면서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용철 후보는 “강화군수로 당선되어 원팀의 힘으로 강화발전 이루겠다”면서 “한동훈 대표께서 인천2호선, 서울5선 연장을 약속해 주셨고 강화~영종 연륙교와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함께 해 주실 것이다. 사전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한동훈 대표의 지원 유세는 지난 9월 27일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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