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수상작 7편 선정·수상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29초 영화제를 새롭게 선보인 세로형 영상 공모전 ‘29역 숏폼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29초 영화제사무국은 지난 8~9월 공모를 진행한 숏폼왕 출품 작품 140편 중 7편을 선정했다.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화려한 색채의 애니메이션으로 렛츠런파크와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표현한 배유미 씨의 ‘나를 위해 Let’s RUN‘은 내일의 나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며 달려간다는 내용으로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서정 씨의 ‘이색 체험 가득한 렛츠런파크의 매력’은 영상과 내레이션을 속도감 있게 활용해 경쾌함이 돋보였다.
우수상은 이영주 씨의 ‘[인생샷]을 위해 달리는 우리’가 받았다. 장려상은 김단우 씨의 ‘도파민 보장! 렛츠런파크에 세상에 이런 ‘말’이?!’과 류재민 씨의 ‘가족의 말’ 및 이영찬 씨의 ‘렛츠런에서 뭐해?’와 한원구 씨의 ‘[꿈]을 위해 달리는 우리’ 등 네 편에 돌아갔다.
수상작들은 렛츠런파크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및 경마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한국마사회 홍보 콘텐츠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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