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12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 개최
상태바
금천구, ‘제12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 개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4.12.15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득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위한 무료 장터 ‘별천지마켓’ 운영
자원봉사자‧후원자‧구민 모델이 함께하는 패션쇼 진행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한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한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지난 12일 취약계층,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제12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천지 마켓 앤 쇼’라는 주제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금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지역봉사단체 ‘기발한 유토피아’가 함께 주최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직접 어려운 이웃과 만나고, 자원봉사자의 현장 고충과 제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올 한해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소감과 현장에서의 고충을 들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 자원봉사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패션쇼’에 참여한 모델들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패션쇼’에 참여한 모델들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에서 여러 가지 맞춤형 복지망을 촘촘히 채워가고 있으나 아직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많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현장에서 마주하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별천지 마켓’이 열렸다.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200여 명에게 무료 교환권을 지급해 생활용품, 식품, 의류 등 후원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나눔이 진행됐다.

 아울러 금나래아트홀에서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 후원자가 장년층 모델과 함께 직접 모델로 서서 패션쇼를 하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바카라 영국 카지노 마카오 카지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파라다이스 카지노 온라인 도박 사이트 카지노 온라인 아시아 카지노 한국 스포츠 베팅 카지노 도박 사이트 온라인 도박 스포츠 베팅 게임 카지노 서울 제왕 카지노 사이트 오딘 카지노 노구라 카지노 토르 카지노 마카오 카지노 게임 카지노 슬롯 트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