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진에어는 31일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어린이 승객을 위한 맞춤형 유료 기내식 '지니키즈밀' 서비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홍콩, 마카오, 방콕, 세부, 클락, 비엔티안, 괌 등 3시간 이상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 기준 1만원에 판매한다.
출발 3일 전까지 진에어 고객서비스센터로 미리 신청해야 한다.
기내식 외에 어린이 전용 스마트기기인 LG키즈패드를 도착할 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지니키즈밀 서비스 출시를 맞아 회사 홈페이지에서 LG키즈패드와 모바일 음료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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