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있고 효율적인 학술연구용역 추진 기대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지난 4일 학술연구에 해당하는 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 유사 및 중복성을 검토하기 위한 2020년 제3회 예산군 학술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학술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9명(당연직 3, 위촉직 6)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주대학교 박덕병 교수, 신성대학교 장경희 교수, 前 한민수 행정복지국장 등 3명의 위원이 신규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학술연구용역의 발주, 과업수행, 용역 결과 평가 등 공정하고 투명한 용역 추진을 위한 과정 전반의 심의·의결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예산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사전조사 용역' 등 총 6건의 심의를 진행했다.
학술연구용역 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인 이용붕 부군수는 “오늘 심의에서 제시된 위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군 학술연구용역이 더 내실 있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정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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