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출하량 기준 점유율 60% 육박
매일일보 = 신지하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프리미엄 TV를 앞세워 30% 넘는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기록 달성에 한발 다가갔다. LG전자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서 60%에 달하는 점유율을 확보하며 '올레드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TV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한 4625만대로, 2009년 이후 역대 1분기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다. 금액 기준으로는 12.5% 줄어든 224억8500만달러 규모다. 다만 옴디아는 하반기부터 TV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올해 TV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2억5519000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으로 32.1%의 점유율을 기록, 1위 자리를 유지했다. LG전자가 17.1%로 뒤를 이었고, TCL 9.9%, 하이센스 9.3%, 소니 5.5% 순이었다. 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삼성은 38.8%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TV 최대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도 각각 52.6%와 60.7%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43.9%의 점유율로 1위를,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59.1%의 금액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LG전자는 1분기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58.8%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LG 올레드 TV는 올레드 업계 최다인 13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3년 첫 출시 이래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누적 출하량 1500만대를 돌파했다.
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LG전자는 출하량 기준 75%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4K·120㎐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연내 출시, 초대형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TV 수요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전한 수준의 유통재고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TV 매출 가운데 최상위 라인업인 올레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웃돌았다. 전체 TV 시장에서 올레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2%(금액 기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옴디아는 올해 전 세계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 TV의 금액 기준 점유율이 46.1%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36.7%였다. LG전자는 올레드 에보를 필두로 프리미엄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의 출시국은 올해 40여곳으로 늘린다. 지난해 말 기준 올레드 TV를 판매하는 TV 브랜드는 21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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