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이사 및 감사 등 서류 접수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K4리그에 참가중인 당진시민축구단이 구단을 운영하는 법인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민축구단 임원은 이사와 감사로 구성되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이사10명, 감사2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임원진의 임기는 총회 의결일로부터 2년이다.
응모 자격은 스포츠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또는 종사자, 공공성과 기업성을 융합시킬 수 있는 경험 및 자질을 보유한 자, 그 밖에 축구단 운영에 기여할 사유가 있다고 총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
오는 15일까지 접수중인 임원 공개모집에 응모한 임원 후보진에 대하여는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의 심사, 이사회 및 총회 심사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단, 내부 심사기준 및 정관의 결격사유 해당여부에 따라 임원 선임이 제한될 수 있다.
현재 당진시민축구단은 K4리그 5위를 기록중이며, 지난 2020년 10월 시민구단 형태로 창단되어 2021년 K4리그 3위, 2022년 K3리그 1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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