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인터내셔널,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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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 선봬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4.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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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라인업 다각화 통한 음주 문화 변화 대응 
로트 40. 사진=드링크인터내셔널
로트 40. 사진=드링크인터내셔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라이 위스키는 버번 위스키와 더불어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위스키 중 하나로 꼽힌다. 옥수수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버번과 달리 호밀을 주재료로 쓴다. 로트 40은 캐나다 최남단 지역에 자리한 약 170년 역사의 하이럼 워커 앤 선즈 증류소에서 호밀 100%로 만든 라이 위스키다. 

로트 40은 전통적인 구리 포트에서 12시간 동안 증류된다. 호밀빵의 풍미, 시트러스함과 플로럴향이 결합돼 다양한 노트를 느낄 수 있다. 증류된 원액은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돼 바닐라, 토피, 그리고 카라멜의 달콤하고 따뜻한 향이 더해졌다.

차훈 드링크인터내셔널 대표는 “그간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정통 스카치 위스키 임페리얼과 패스포트에 더해 자회사 인터리커를 통해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를 수입하면서 스카치 위스키에 집중해왔다”면서, “캐나다 라이 위스키 로트 40을 통해 위스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음주문화에 적극 대응하는 경쟁력을 지속 갖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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