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맞춤형 ‘청년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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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맞춤형 ‘청년지원 프로그램’ 운영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4.07.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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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28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20회 실시
전략적 기업 분석‧자소서 작성‧면접 전략 등 취업 준비 노하우 전달

 
강서구 청년지원 프로그램 일정 포스터.             사진=강서구 제공
강서구 청년지원 프로그램 일정 포스터.             사진=강서구 제공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울청년센터 강서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20회 열린다.

19세부터 39세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로드맵 △취업 특강 △취미프로그램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취업준비 로드맵‘은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 과정 전반에 걸쳐 청년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헤어/메이크업을 통한 면접 이미지메이킹, 설득력 있는 실전 면접 전략을 전문 강사가 전달할 예정이다.

강서구 청년지원 프로그램 포스터.
강서구 청년지원 프로그램 포스터.

‘취업 특강’에서는 최신 취업동향과 기업 채용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또 현직자의 인사특강과 함께 경제관념 확립이 필요한 사회초년생에게 재테크 방법을 전달한다.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퍼스널컬러를 탐색하고, 마음수업 시간을 통해 구직 과정에서 겪는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루인형만들기, 도자기핸드페인팅 등 원데이클래스도 열린다.

선착순 모집으로 구청 누리집 내 알림존이나 SNS(블로그, 인스타)에서 QR코드를 통해 원하는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분야별 정보-경제/일자리/청년-청년지원-청년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심각한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자신만의 취업 역량을 키우고 구직 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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