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서류 접수 마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SOS지원단’ 컨설턴트를 신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사업SOS지원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전문가가 조합에 직접 방문해 공동사업 분야 전반에 대해 지도하는 컨설팅 조직이다.
모집 규모는 24명 내외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재직경험자 △세무사·회계사·변호사 등 자격증 보유자 △관련 석·박사 학위 취득자 등 응시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동사업SOS지원단 컨설턴트로 위촉되면 내년부터 2년간 △공동사업 기획 △공동R&D △공동마케팅 △정책자금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공동사업SOS지원단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사업SOS지원단 컨설턴트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마감일시는 20일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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