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인재 육성 맞춤형 프로그램 및 교육 성과서 높은 평가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로 기업 및 훈련기관의 우수 교육 훈련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는 행사로, 사업주 훈련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인적 자원 개발에 대한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훈련기관, 일반직무전수, 과제수행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151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의 단독 추천을 받아 올해의 우수 교육 기업으로 참가해 대·중견기업 부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는 R&D 인재 육성’을 주제로,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교육 성과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기업 역량, 훈련과정 설계, 훈련과정 운영, 훈련 성과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연구원부터 수석연구원까지 직급 및 역량 수준별 맞춤형 R&D 인재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구성원의 니즈와 최신 교육 트렌드에 맞춰 커리큘럼을 수시로 보강하고 있으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사내강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기반의 신규 입사자 입문교육, 타이어 기술 직무 교육, 디지털 교육, 소규모 학습 커뮤니티 등 사내 교육과 국내외 우수 대학 연수, 기술정보 세미나 등 사외 교육이 고루 갖춰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교육 시스템은 한국 HRD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을 통해서도 체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