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원 채용 통한 ESG 경영 실천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지앤지커머스는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이블자립학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앤지커머스는 안산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을 받은 장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생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지앤지커머스는 올해 총 11명의 장애인 직원을 고용했으며. 계속해서 이들의 고용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장찬일 지앤지커머스 크루지원실 실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장애 대학생 및 장애를 가진 분들의 고용 기회가 더욱 많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지앤지커머스는 향후에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경영 정책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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