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주)에스엠디에스피 금시덕 대표는 지난 25일 장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생교육지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2020년 장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부터 장천 외곽지역 특수성 및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방임 예방 지원을 목적으로 인연을 맺어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4년에 걸쳐 총 4천50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거르지 않고 조용하게 후원을 하고 있다.
㈜에스엠디에스피는 경북 구미시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듈 검사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경제 불황 속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이 정성을 모아 “삶의 희망파트너” 역할을 함께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금시덕 대표이사의 뜻을 전했다.
장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태숙 센터장은 이번 후원금은 2024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확대로 연계하여 도전적 행동으로 인한 가정돌봄 가중의 양육부담에서 벗어나 사회적 통합과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낮 활동 지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며 발달장애인이 지역의 사회구성원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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