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함께 올해 최고의 쌀가공품을 한데 집약한 ‘쌀플러스 미식회’ 기획전을 내달 17일까지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우수 쌀가공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매년 맛·품질·상품성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10종을 ‘쌀플러스’ 상품으로 뽑아 소개하고 있다. 11번가는 심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뒷받침하며 고품질 쌀가공품 발굴과 판매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하림 ‘닭육수 쌀라면’ △오뚜기 ‘식이섬유 플러스 현미밥’ △면사랑 ‘우리쌀 쫄면’ △명미당 ‘제주 오메기떡’ △‘비락식혜 제로’ 등 쌀을 활용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내놓는다.
이밖에, 품평회 평가 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이끌어낸 각종 쌀가공품들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최대 3000원 할인)을 ID당 1회 제공한다.
앞서 11번가는 고객 주목도가 높은 시즌 프로모션과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쌀플러스’ 상품의 노출을 확대하며 우수 쌀가공품의 온라인 판로 지원과 판매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
11번가 관계자는 “국내 식품 기업들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더해 쌀을 색다르고 트렌디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상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며, “상품성이 뛰어난 우수 쌀가공품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