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26일 ‘제6회 월곡달빛문화축제’의 주요 추진 기관으로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축제에서는 100여 개 부스의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동덕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대한불교진각종 진각문화사업단이 관내 중학교 2개소와 협력해 제작한 달빛등이 거리 곳곳에 전시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동덕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달차오름 힐링의 숲'을 기획해 청년창업 성과와 제품을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동시에 주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해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이상섭 동덕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축제가 대학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청년창업가·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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