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현대로템이 3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3분기 영업이익이 1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3%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36억원으로 18% 늘었으며, 순이익은 1038억원으로 159.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두번째 기록을 경신했다.
방산 해외 수출 증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고 생산 효율성 최적화 작업으로 원가 절감을 이룬 것이 주효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