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세종대학교는 산업대학원과 한국외식음료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코리아 푸드앤베버리지 컨티발’이 오는 11월 1일 교내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컨티발은 컨테스트와 페스티발을 결합한 용어로 외식·음료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들이 경연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30여 개 기관에서 160여 명이 참가해 △칵테일 믹솔로지스트 △커피 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호텔 식음료 서비스 △항공 식음료 서비스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최진호 세종대 산업대학원장은 “대회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이러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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