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2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10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도서관 직원 및 이용자 등 60여 명이 원인불명의 화재 및 불특정 다수 대상의 우발적 방화 등을 대비하여 가상훈련을 했다.
오후 2시 화재 발생 싸이렌과 동시에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 및 이용자들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였으며, 화재 시 국민행동 요령 안내와 소화기·소화전·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 안전교육을 했다.
최선지 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면서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하여 화재 등 비상 발생 시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워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