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은 처음부터 탄핵의 선봉장"
매일일보 = 이현민 기자 |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을 두고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며 모두 국민 여러분 덕이다"라고 말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4일 국회 본관에서 "혁신당은 지난 2월 창당을 준비하면서 '3년은 너무 길다'라는 구호 아래 윤석열 정권 조기 퇴진을 외쳐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민생을 파괴해 온 기이한 집단이다"라며 "혁신당은 처음부터 탄핵의 선봉장이었다"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탄핵 가결은 민주주의 회복의 신호탄이다"라고 부연했다.
김 대행은 윤 대통령 체포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는 즉각 윤석열을 체포해야 한다"라며 "바로 수사가 개시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공조수사본부와 헌법재판소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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