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와 ‘광주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한 희망유세단’은 28일 24시간 총력 유세전에 돌입에 들어간다.
지난 26일 72시간 진심유세에 돌입했던 ‘광주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한 희망유세단’은 마지막 24시간 동안 거리와 상가에서 뚜벅이 유세를 진행, 민심 속으로 녹아들어 “광주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한 광주의 선택은 조영택” 임을 호소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서구 풍암동 주민센터를 기점으로 박지원 전 원내대표, 주승용 최고위원, 이용섭 전 의원, 조영택 후보가 합동 유세에 나서, 두 시간 동안 서구을 전 지역을 순회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발전과 정권교체를 책임지겠다”며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응징하는데 광주 서구민 여러분께서 확실히 힘을 주시기바란다”고 호소할 계획이다.
저녁 7시부터는 풍금사거리에서 조영택 후보 지지자 및 희망유세단이 모두 모여 골목골목을 순회하며, 자정까지 정권교체의 희망의 불씨를 지피기 위한 조영택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조영택 후보는 “국회에 들어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나주혁신도시 한전 이전 등의 국정경험을 살려 에너지밸리 조성과 제2 노인복지관 건립 등 대표공약이 꼭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거운동 기간 시민여러분의 말씀을 뼈아프게 들으며 이번에야말로 새정치민주연합이 혼신의 각오로 변할 때라고 느꼈다"고 선거운동 소감을 밝혔다.
조 후보는 "마지막 24시간 동안 광주시민의 여망을 받들고 모든 민주개혁세력이 하나 돼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호남인의 염원인 정권 교체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