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서희·한양·대우조선해양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상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035890]은 6월 4일까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품질관리, 전기관리, QC, 기계설비, 민간공사, 현장소장 등이며 6월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한양건설은 6월 4일까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견적, 개발, 시공, 전기, 안전관리, 기계/설비, 다기능공이며 신입직은 건축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6월 4일까지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입사지원을 하면 되고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2017년 7월 졸업예정자, 건축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대창기업은 6월 2일까지 건축, 기계, 전기, 영업, 재무 등의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6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공통사항은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 전문대졸업 이상 등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6월 16일까지 건축, 전기, 개발영업 등의 분야에서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되고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혜림건설은 건축(시공), 재무(회계), 분양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6월 27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외에 계룡건설[013580](6월 14일까지), 동일토건(6월 10일까지), 하나·문장건설(6월 8일까지), 에이스건설(6월 4일까지), 신세계건설[034300](6월 9일까지), 대명건설(6월 2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6월 2일까지), 경호엔지니어링(6월 5일까지), 현대비에스앤씨(5월 31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편 건설구직자를 위한 특색 있는 취업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BIM기반 건축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채용예정자 교육생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코쎈취업지원센터는 ‘2017년 K-Move 해외 토건&플랜트 현장관리자 과정’ 연수생을 6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건설기술교육원은 ‘해외플랜트/녹색건축/BIM 교육생모집’과정 교육생을 6월 14일까지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