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특별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 행정교육팀 임상전담간호파트 한지희·고유정 간호사 등 용인세브란스병원 파견 의료진은 경기도 특별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환자를 치료한다.
이준혁 교수는 특별생활치료센터 파견에 대해 “의료진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