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로 ISA 채권매매 서비스를 오픈한다.
미래에셋증권은 3월 2일부터 중개형 ISA를 이용한 채권 매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 최초로 장외채권, 장내채권뿐만 아니라 전단채, 주식관련사채인 BW, CB도 거래할 수 있게 했다.
ISA는 이자 및 배당소득, 국내상장주식 양도차손에 대한 이익과 손실을 더해 서민형 기준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가 가능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의 저율 분리과세를 제공하는 세제형 계좌다.
ISA 매매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앱 ‘M-STOCK’을 통해 국내상장주식, 채권, ETF, 펀드, 리츠, ELS, 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출금 횟수 제한 없이 납입금액 내에서 자유로운 중도인출, 그리고 만기 해지 시 연금전환 및 최대 300만원까지의 세액공제까지도 한번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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