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 및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 위원 7명과 육태유 연합회장 등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시청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간담회는 ▲ 영유아의 급·간식비 및 어린이집 운영비에 대한 논의, ▲ 성장 발달의 지원 및 권리 존중 실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행복위는 집행부로부터 어린이집연합회에서 건의한 사항과 관련하여 추진 중인 사항을 보고 받고, 어린이집연합회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임채성 위원장은 “어린이집연합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믿음직한 행정복지위원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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