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포시가 야간에도 방범용CCTV가 가동 중임을 명확히 알려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대책에 나섰다.
시는 현재 방법용CCTV가 야간에 어두워 식별이 잘 안 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방범용CCTV 작동 중 안내판’을 LED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내 총15개소에 시범설치 하는 ‘방범용CCTV 작동 중 안내판’은 LED 밝기조절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LED가 붉은색이 점등돼 위급상황 발생을 주변에서 인지할 수 있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채지인 정보통신과장은 “LED안내판 설치로 시민이 방범용CCTV가 작동중임을 명확히 인식해 방범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되면 단계적으로 시 전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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