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회 군의회 임시회 폐회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26일 업무에 복귀한 김성기 가평군수가 가평군의회 230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해 "2014년 갑오년은 대화합의 정신으로 더 큰 가평을 만드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자”고 대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26일 가평군의회(의장 이병재)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 폐회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는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가평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세입.세출안 3건과 조례안 4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 특위활동을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 및 장기미집행군계획시설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기도 했다.
폐회식에 참석한 김성기 군수는 "올바른 민의 대변을 위해 올 한해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온 의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금년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위한 군정비전을 바탕으로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6만3천여 군민들과 의원들의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구현을 위한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확신을 갖고 희망과 행복의 씨앗이 미래에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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