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6월 탑승 가능한 주중 정기 항공권 마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SSG닷컴은 내달 2일 오후 8시부터 자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에서 ‘에어서울 국제선 민트패스’ 4종을 단독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쟁력을 갖춘 합리적인 여행 상품을 앞세워 봄 시즌 여행객을 공략한다는 판단이다.
‘민트패스’는 에어서울이 만든 주중 정기 항공권이다. 항공편을 구매 횟수별로 무료 탑승 가능한 티켓이다. 국제선 탑승 기간은 4~6월까지다. 월~목요일에 출발하는 주중 항공편만 해당되며 어린이날, 현충일 등 성수기를 제한 나머지 모든 날짜에 사용 가능하다. 민트패스 이용객은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내면 된다.
대상 노선은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돗토리(요나고) 등이다. 동남아는 베트남 다낭, 베트남 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등이다. 일반적으로 항공사 특가 운임에는 위탁 수하물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민트패스는 15kg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왕복 노선에 모두 제공한다.
△일본 3회 왕복권(20만원대) △일본 횟수 무제한 왕복권 및 동남아 3회 왕복권(30만원대) △동남아 횟수 무제한 왕복권(40만원대) 등을 2000개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라이브방송 시작 후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 증정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4월 봄맞이 여행, 5월 근로자의 날 활용, 6월 이른 휴가 등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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